제가 20대때 처음 샀던 양복을 보냅니다. 지금은 나이들고 살도 쪄서 잘 맞지 않는데, 그래도 보고 있으면 그 당시의 에너지와 즐거움이 떠오르네요. 필요한 분께 도움과 격려가 되길 바랍니다. 떨렸던 면접의 순간의 열정, 기뻤던 입사의 순간의 젊음을 함께 담아 보냅니다. 제 옷을 입으시고 좋은 일,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2023년 8월 29일 삼성전자 이성찬, 윤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