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초부터 함께했던 옷들을 보냅니다. 그 후 정장을 입을 일이 잘 없어 묵혀만 두다가 어느새 작아져 입기 힘들어졌네요. 이 옷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후배님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3년 10월 3일 기증자 안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