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정장기부입니다. 이 정장을 입고 처음으로 사회란 곳에서 면접도 보고, 교육도 받고, 성인의 삶을 살 수 있었네요. 또한 제 가족이 제게 선물한 첫 정장이기도 합니다. 의미 깊고 추억이 많은 이 친구를 좋은 기운 가득 담아 보내드립니다. 부디 이 정장을 받는 그 분도 추억 많이 쌓고 행복해지길 바랄게요. 화이팅!

2023년 10월 26일
기증자 김강율
/연구개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