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옷을 입을 멋진 분께. 안녕하세요. 취준시절 함께 했던 정장을 보냅니다. 돌이켜보면 참 힘들고 고단했는데, 이것도 어느덧 과거의 한 페이지가 되었네요. 저는 지금 회사원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네요. 받는 분도 이 옷을 통해 원하는 방향에 한 걸음 다가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강! 건강 꼭 챙기시고, 행복하길 바랄게요! 따뜻한 겨울 나세요 :) 2023년 11월 14일 기증자 임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