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문구를 적어 보냅니다. 요새 좋아하는 말이에요. 언제나 우리 뜻대로 시간과 삶을 계획하며 살 수는 없다. 우리 몸을 지배하는 사건이, 주체적인 결정이 도저히 불가능한 사건이 픽연적으로 들이닥치기 때문이다. 우리는 회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달라진 스스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어떤 자신으로 살아갈지를 새로이 결정해야 한다. (순서는 제가 임의로 바꾸었어요.)

2023년 12월 9일
정다솔
삼성전자 이커머스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