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예쁜 우리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집을 조금이나마 넓게 쓰고자 집정리를 하던 중 작아진 양복을 발견했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입을 수 없을 것 같은 사이즈.. 아마.. 다음 생에 입어야할 것 같아요 ㅎㅎ 남편이 결혼 전 총각 때 입었던 양복인데 좋은 일 하는데 기부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참여해 보아요! 저희에겐 많은 좋은 일들이 함께 했습니다. 양복을 입으시는 분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실 거에요! 누구인지 모르지만 응원하는 마음도 함께 보냅니다!

2024년 1월 7일

서세원 / 직업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