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3월에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엄마입니다. 20대 때 면접 보러 다니며 열심히 입었던 옷들인데 지금은 옷장 한 구석에서 쓸쓸히 보관중이라 정장이 필요하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까해 기증합니다. 추운 겨울 힘내세요! 머지 않아 설레고 따뜻한 봄 기운이 번질 거에요.

2024년 1월 22일
김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