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저에게 사주신 첫 정장입니다. 이제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입을 수 없습니다. 이 정장과 산전수전 많이 겪었습니다. 결국에는 저를 공직으로 이끌었네요. 이 정장을 입을 당신에게 전합니다. 너무 긴장하지도, 간절해하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포기만 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만 않으면 나중에 결국 잘 됩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4년 1월 30일 기증자 정현구 직업분야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