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신입사원 연수를 위해 구입했던 정장입니다. 정장을 입지 않는 직군이지만, 정장을 보면 그때 그 설렘이 떠오르네요.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 알았다면 진작 기부했을텐데, 지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작지만 보내봅니다. 가장 꽃다운 나이, 설렘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앞으로 더 행복하겠지만 오늘 당장 소소한 감사와 행복이 있기를!

2024년 2월 1일
송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