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양복을 기증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큰아이는 직장 면접을 위해 작은 아이는 미래를 향한 대학 면접을 위해 큰 맘으로 맞춤 양복을 준비했었습니다. 두 아이 모두 잘 되어 이 기운을 다른 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모든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옷이 날개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2024년 3월 9일
이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