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 2개 세트(자켓과 치마) 그리고 블라우스를 보내요. 제가 면접을 볼 때 입었던 옷이고, 그 옷이 제 첫 직장이라는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 지금은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가보고 있는데, 저보다 정장이 더 필요하신 분들께서도 나아갈 길과 새로운 길이, 꽃길이 되길 바라요. 정장을 통해서라도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2024년 3월 12일
하혜민 /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