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기업 면접 통보를 받고난 뒤 정장이 없어 고민하다가 열린옷장을 통해 멋진 정장을 입고 무사히 첫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 혹은 학생이 아닌 사회인으로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계실 기증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학생의 티를 벗고 사회로 나아가는 첫 걸음에 저 역시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21일 대여자 최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