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취준생입니다. 면접용 정장을 사긴 사놨는데 공대나온 동생이 (저는 문송합니다 입니다..)먼저 취업이 되고 정장을 연수원으로 가져가 버려서 정장을 대여하는 웃픈 일이 벌어졌습니다^_ㅠ 저는 이옷을 입고 IT솔루션 영업 직무 면접을 봤습니다. 엄청 긴장했지만 면접장에서 좋은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정장 빌려 입고 무사히 면접 치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취업되고 자리잡으면 저에게 날개 달아준 면접정장 기증하고 후배들을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018년 6월 5일
대여자 정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