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셔츠에 청바지는 수십벌 있어도 불편의 극치인 정장은 계절별로 한 벌씩만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입어야만 되는 상황이..) 세월을 이기지 못하는 몸은 갈수록 두꺼워져 내 반드시 돌아갈거라며 그 날을 위해 장롱 깊숙히 모셔두었고, ㅣㅇ렇게 좋은 일 하는 분들꼐 감사말씀 전합니다. 요긴하게 잘 입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적다보니 서론이 길어 하고 싶은 글만 적게 됐네요 !

2018년 6월 19일
대여자 양신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