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옷을 헌옷수거함에 넣고 버리는 경우가 태반이었지만 이렇게 개인적으로 의류를 기증하여 필요한 이들이 입고 쓸 수 있도록 해주신것에 감사하며 저도 이러한 기증 문화에 참여하고 싶어졌습니다. 누군가에겐 버려질 물건이 필요한 사람에게 좋은 의도로 사용되어진다면 이 세상에 버려질 물건은 없겠죠. 이선영씨와 기타 재단에 감사를 표합니다. 앞으로 이런 좋은 제도가 안양시에 많이 확립되길 고대해 봅니다.

2018년 6월 15일
대여자 이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