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연님 ! 대여자 이해민입니다. 내일이면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보러 갑니다 ! (고3특성화고등학생이거든요^^) 어디서 정장을 구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우연찮게 이런 기회로 기증해주신 정장을 입게 되어 다행입니다. 기증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성인이 되면 이런 좋은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너무 설레는 맘에 면접 전에 이렇게 편지를 후다닥 썼네요. ㅎㅎ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는데 풍요롭고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