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여자 최우혁입니다.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조금 더 제 목표에 근접한 직장을 얻기 위해 세 번째 대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빌린 정장이 제 것이 아니라 낯설지만 마치 자주 입은 양 몸에 잘 맞은 것처럼 지원한 회사 역시 낯설지만 제게 잘 맞는 직장이 되겠거니 행복 회로를 가동해봅니다. 기증해주신 분, 열린옷장, 옷 대여 시브스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14일 대여자 최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