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장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면접을 보는 날이었는데요, 갑작스럽게 정장을 빌려야 할 때 딱 구세주처럼 오셨네요. 덕분에 면접관들 한테도 잘 보인것 같구요(정장이 이쁘데요). 저 말고도 다른 사람이 이 정장을 많이 입어 봤으면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제 첫면접을 잘보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8년 6월 25일 대여자 김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