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이번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스무살 중반의 학생입니다. 먼저 조홍직씨의 나눔 덕에 친구 결혼식에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 열린옷장을 알게 된 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열린옷장을 직접 방문 하였는데 많이 나눔된 옷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성복은 몸에 맞지 않아서 맞춤양복을 입어야 하는 학생인 저에게 양복비용은 만만치 않은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열린옷장을 방문하면서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된다는 걸 다시한번 느낀 계기가 되었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저에겐 아주 큰 기쁨으로 다가왔고 앞으로도 저 또한 조홍직씨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나눔을 본 받아 나눌 수 있는 부분에선 많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편지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