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가 오랜 투병 끝에 하늘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워낙 갑작스레 생긴 일이라 마땅히 정장이 없었던터라 급하게 열린옷장 덕분에 친구의 배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 세상 모두가 행복하고 웃을 일이 항상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이 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젊고 멋진 때입니다. 항상 가족과 친구를 소중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2018년 7월 29일 대여자 백종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