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를 하던 저에게 가족과 지인이 아닌 타인의 도움이 이렇게 저에게 따뜻한 온기로 다가 올줄 몰랐습니다. 붙을지 떨어질지 확신할 수 없기도 하고, 수입도 없던 저에게 정장 마련은 크나큰 부담이었습니다. 어떤 말로 표현해도 부족하겠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증자 분도 열린옷장 직원분들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만족스런 면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꼭 기증자가 되어 참여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8년 8월 1일
대여자 이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