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이것저것 신경쓸 것이 많은 취준생 입장에서 면접소식은 반갑기도 하지만 내심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면접에서 가장 기본적인 옷차림을 갖추는데 여러모로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열린옷장은 그 부분을 온전히 잊어버리고 저로 하여금 면접준비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결과를 떠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에 대여한 자켓과 팬츠는 마치 맞춤정장처럼 딱 맞아 정말 기분 좋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의류를 입을 수 있게 기증해주신 기증자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24일
대여자 김진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