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옷장에서 옷을 빌린 면접자입니다. 교복을 벗고 제 인생의 첫 공무원 시험 면접을 보았습니다. 여러모로 긴장도 되고 했는데, 기증해주신 정장 덕분에 면접관님들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많이 기쁩니다. 이번 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 저도 지은님처럼 남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빌려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은님이 도와주신 만큼 잘 되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2018년 8월 30일
대여자 유재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