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정장을 입어봤습니다. 거울을 보니 어색한 듯 멋쩍게 웃는 제 모습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이런 정장이 잘 어울리는 날이 올까요? 정장을 사기엔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좋으신 분 덕분에 한 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항상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18년 8월 29일 대여자 이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