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휴학을 하면서 처음 면접다운 면접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3일 밖에 되지 않는 준비기간에 알바까지 겹쳐 시간이 녹록치 않았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열린 옷장을 방문했고, 오바하는 것 아닌가... 했지만 면접현장에 도착해보니 현명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시간, 급박한 상황, 금전적 이유 등 초조했던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면접은 잘 봤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2018년 9월 7일
대여자 안서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