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주연님. 몇년 전 TV프로그램을 보다가 열린옷장이 나와 나중에 면접 볼 때면 저기서 빌려야겠다고 생각했던 제가 어느덧 첫 면접을 마쳤습니다. 보통 처음 입어보는 옷이면 불편하여 옷에 자꾸 손이 가는데 저는 전혀 그런 것 없이 제 옷 같이 딱 맞고 편안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명의 대여 이야기를 받으셨겠지만 다시 한번 정장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잘 입고 갑니다.
무사히 저의 첫 면접이 합격되길 바라며 조주연님 인생에도 항상 기쁜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