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준비를 하다가 뒤늦게 취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9월 첫 면접 때도 같은 기증자 분의 옷을 입었고, 오늘도 같은 분 옷을 입었네요ㅎㅎ
정장 사러 갔더니 최소가 26만원이었어요ㅠㅠ 나 같은 사람은 어찌 하라는건지 막막하던 터에 열린옷장을 알게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하트)
취업 참 힘드네요... 오늘도 떨어진거 같아요 ㅠㅅㅠ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래요!
옷 빌려주신 기증자님과 열린옷장을 위해서라도 끝을 보도록 할게요!!
희망과 행복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트)
ps. 저도 꼭 취업해서 기증할게요!
2018년 10월 1일
최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