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회사에 면접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모든 게 처음이라 어색한 상황에서 기증자 분들의 온기가 담긴 따뜻한 정장 한 벌에 의지해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간에, 기증자 분들의 도움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겠습니다.

2018년 10월 18일
대여자 신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