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재킷 기증자 - 최민정 님
처음 면접날짜가 잡혔을 때가 생각납니다. 급하게 정장을 사느라 혼자 갔었죠. 정장을 입고 고르면서도 얼마나 두근거리던지. 열린옷장에 오는 분들도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리라 생각됩니다. 꿈을 향한 첫 걸음을 응원합니다.
신발 기증자 - 이혜인 님
5년 전 취업 준비할 때, 무엇보다 마음이 힘든 시기였는데 그래도 지나고보니 인생에서 한번쯤은 거쳐갈만한 순간들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되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그런시기... 개인 사정 상 갑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