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 옷을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침 이번에 입고갔던 기업이 LG,현대라 더욱 의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결과가 아직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반드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빌려주신 옷은 마치 저에게 부적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이런 기회가 된다면 마땅히 기부하며 제가 받은 은혜 꼭 환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30일
대여자 김형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