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하게 면접날짜가 잡혀서 정장을 대여하게 됐습니다. 처음 보는 면접이라 긴장이 많이 됐었는데 옷이 저에게 잘 맞아서인지 아주 편안하게 마치고 올 수 있었습니다.
말끔하게 하고 왔다고 좋은 말도 들었네요. 정장을 처음 입어 보는 거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어머니께서 무척 좋아하셨어요. 기념으로 사진까지 남기셨네요. 기증자님의 따뜻한 정장 나눔 덕에 좋은 추억 하나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몇 년 뒤에 열린옷장에 정장 기증으로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싶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