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이렇게 여러 기증자 분들의 도움을 통해 또 한번의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늘 본 기업이 어떻게 보면 제일 생각하고 있던 기업이었는데 면접관분들이 보시기에 어떠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정확히 세심히 답변하고자 노력했지만 아쉬운 마음이 계속 남네요. 그래도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믿으면서 기다리겠습니다. 기증자분들의 마음 고이 받아 열심히 살고 이 은혜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15일
대여자 김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