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빌려주신 옷 감사히 잘 입었습니다. 친구들보다 다소 늦은 시기에 처음 보게 된 면접인지라, 모르는 것도 많고 준비가 부족한 부분들도 많았는데요. 평소 정장을 전혀 입지 않는 저에게는 면접복장 역시 크나큰 걱정거리 였습니다. 다행히 열린옷장에서, 전날 옷을 빌릴 수 있었고 오늘 빌려입은 옷을 입고 면접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이 붙었으면 좋겠지만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나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응원해주신 마음들만으로도 풍족하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열린옷장이 앞으로도 많은 친구들에게 그런 응원을 보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