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장중 친구의 부고를 듣게 되었습니다. 열린옷장을 통해 정장을 대여하고 떠난 친구를 만나러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예의를 갖추어 친구의 가는 길을 배웅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펀한 곳에서 부디 아픔없이 지내길 희망합니다. 열린옷장. 고맙습니다. 2018년 11월 26일 대여자 김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