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여자 박정욱입니다. 서울 올라와서 1년쯤 생활하다가 제대로 자리 못잡고 있었는데 기회가 나서 면접을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정장이 한벌도 없었어요. 갑자기 사기도 뭐하고 어찌하나 찾아보던 중 기증정장으로 운영하는 열린 옷장을 알게되었고 저렴한 가격에 진짜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딱인것 같았어요. 오옥순님의 기증해주신 정장의 기원을 받고 면접 잘 보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