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준비하던 중 관심이 있던 회사에게서 갑자기 면접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매년 조금씩 살이 찌고 있던 중, 예전에 샀던
정장은 몸이 너무 버거워 하고 있었음을 그때야 알았습니다. ^^; 막상 새로 옷을 사려니 한푼두푼 하는게 아니라 망설이던 중 예전에 인간의 조건에서 열린 옷장을 통해 대여했던게 생각나서 이렇게 이용하게 되었네요. 아라님이 빌려주신 덕택에 자신감있게 첫 순서로 면접을 잘 보고왔습니다 ^^ 본가에도 안입는(못입는..ㅠ.ㅠ) 정장이 있는데 이번기회에 기증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