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님이 기증해주신 정장을 입고 면접을 치렀습니다.
지원한 회사는 방송 라디오국입니다.
오랫만의 면접이라 그런지 많이 긴장했나봅니다.
횡설수설했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 것 같습니다.
그 대답을 했더라면, 그 말을 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인생은 '후회'로 가득차 있다 싶은 생각합니다.
그러다가도 입사 후 피디가 되었을 때 '기대'도 피어납니다. 조심스레 꿈꿔봅니다.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감이 충만하길,
용기를 끝까지 잃지 않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