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민정님 님께서 기증해주신 정장으로 갑작스런 친구 아버님의 장례식에 감사한 마음으로 잘다녀왔습니다. 평소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번번한 정장 한 벌이 없었던 상황이라 더욱더 감사했네요. 누군가의 작은 배려와 나눔의 마음이 정작 필요로 했던 한 사람의 마음에 커다란 의미가 될 수 있음을 느껴보며 가을의 문턱에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