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태현님~ 정장 정말 잘입었습니다. 오늘은 저에게 진짜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1년여간을 준비한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오늘이 그 결전의 날이었죠. 허나 급격히 불어난 살 탓에 저에게 맞는 정장이 없었는데 저와 같은 체형의 분께서 이렇게 열린옷장에 기증해주신 덕분에 자신감있게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