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3일전에 양복이 없어 포기하려던 찰나에 열린옷장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쁜 마음에 바로 예약을 하였고, 대학시절의 한 장의 추억이 될 졸업사진과 사회 생활의 첫 걸음이 될 면접 사진을 기증자 선승우님 덕분에 잘 찍을 수 있었습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두서 없고 지저분 한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