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을 하다 다시 취업 전성에 뛰어들게 되었는데 살이 너무 쪄서 ㅜㅜ 기존에 샀던 정장이 맞지 않아 다시 사야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직 준비를 하던 친구가 집 앞에 정장 대여해 주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이즈도 엄청 다양하게 있다고 해서 신청을 하러 왔는데 세상에 너무 좋은 거에요... 두 번 빌리고 드디어 취업에 다시 성공했습니다! 열린옷장 너무 감사합니다! 집에서 썩혀두던 정장도 여기다 기증해야겠어요. 지갑 사정이 좋지 않은 우리 취준생들 모두 화이팅!

2019년 3월 8일
대여자 박희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