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정장이 없는 한 군인입니다. 갑작스레 결혼식을 가게 되어 급히 정장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하루만 입을건데 큰 금액을 들여 한 벌 사자니 부담되고 그렇다고 정장을 안 입고 가자니 그럴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열린옷장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런 좋은 곳에서 어떠한 조건 없이 대여해주신다는 정보를 얻고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열린옷장, 전영선, 현대해상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나 20대에는 더더욱 소중한 열린옷장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더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더 크게 성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옷, 예쁜 구두, 타이, 벨트 기증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결혼식 잘 다녀오겠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저도 기증에 참여하겠습니다. 꽃길만 걸어요 우리^^♥
2019년 3월 30일
대여자 정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