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옷을 빌려 입은 20살 이경현입니다. 제가 이번에 빌리게 된 계기는 올해 11월 저희 학교에서 '모의국무회의'라는 행사를 합니다. 말 그대로 모의로 하는 국무회의인데요, 제가 여기서 여성부 장관을 맡게 되었습니다. 하하하...많은 논란이 있는 부처를 맡았긴 하지만 선생님의 옷을 입고 행사를 멋지게 끝마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옷을 입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