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마음에 드는 옷을 대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기증자님의 진심어린 기증편지가 면접보러 가는 내내 가슴을 울렸습니다. 덕분에 면접을 잘 봤어요. 합격 여부는 아직 모르나, 이렇게 마음편히 면접 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저도 멋진 사회인이 되어 기증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열린 옷장 최고에용. 2019년 5월 8일 대여자 신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