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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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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두번씩이나 빌리게 되었어요. 다른 것도 입어 봤는데 제 몸에 맞지 않더라구요. 덕분에 면접을 잘 보게 된 것 같아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빌리러 가겠습니다.
박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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