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지연님:D 우선, 덕분에 깔끔한 정장을 빌리고 무사히 면접을 보았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정장은 이미 오래전에 구매하여, 어느새 낡아있더군요. 면접은 당장 봐야하는데 마땅히 구매할 곳도, 여유도 없던 차에, 우연히 TV에서 본 열린옷장이 아니었더라면 잘 맞지도 않는 친구의 정장을 빌렸을 거에요.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공감하여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참 벅찬 것 같습니다. 저도 좋은 소식을 가지고, 저도 또한 기증할 정장이 생기면 함꼐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