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사드린다는 말부터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급하게 면접 일정이 잡혀서 정장이 없어 큰일났었지만 열린옷장을 알게 되고, 또 남승우님의 정장이 있어서 면접을 잘 보았습니다. 지금 어디에 계시고, 또 어떤 일을 하시며 얼굴조차 모르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기증을 통해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저도 나중에 꼭 기증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날이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 챙기시며 앞으로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