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연님~안녕하세요. 막 면접 보고 나왔는데 결과는 4일 후에 나온답니다. 붙으면 너무나도 행복하겠지만 떨어져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할게요. 정장 빌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의 손결이 닿은 옷을 입는다는게 그 사람의 인생도 한꺼번에 담겨오는 느낌이에요.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 저도 기부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