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주선한 중소기업 인턴 면접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정보도 없고 자신도 없었지만 최대한 준비해 면접에 갔습니다. 같이 지원한 지원자들이 너무 쟁쟁해 보이고 면접관들도 별로 저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합격! 인턴 자리가 구하기 힘들었고 얼마전에 두번의 탈락소식을 들었던만큼 너무 기뻤습니다. 열린옷장의 벨트와 구두 덕분인지는 몰라도 행운이 깃든 것 같습니다. 하반기 공채 때도 같은 것으로 빌려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2019년 5월 31일
대여자 최민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