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그러니까 10월 13일은 제가 대학 졸업사진을 찍는 날이었습니다. . 물론 올해 바로 졸업하는 것은 아니었지만요..! 작년에 제대한 이후, 딱히 정장을 맞출 일이 없어 그냥 지내다가 졸업 사진을 찍는 시즌이 되어 부랴부랴 정장을 대여할 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다행이도! 열린옷장을 통하여 강재원 님의 감사한 마음과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최근 들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기증해 주신 정장을 입으니 오히려 온기가 느껴졌습니다^_^ 강재원 님께서 보여주신 마음만큼 올해 추운 계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 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